[KBS제보자들]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흉가..한국전쟁 당시 3천명의 희생자 발생했던 '경산 코발트 광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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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2 19:20
[문화뉴스 MHN 전은실 기자] 지난 2일, 트레일러 운전기사였던 사촌동생이 도로를 청소하는 기계에 깔려 사망했다며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혀달라는 연락이 왔다. 제보자의 사촌 동생은 하청업체 건설 근로자로 일하고 있던 44살 故고정남 씨였다.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살아서도 죽어서도 기가 막힌 한 트레일러 기사의 사연은? ▶사망 이후 알게 된 의문투성이들, 이상한 근로 계약과 보험 가입제보자이자 정남 씨의 사촌 형인 진성(가명) 씨가 제작진들에게 제기한 문제점은 모두 의문투성이였다. 지난 1월, 포장 중기 회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