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여 조사‧발굴…서울시 '의정부 터' 국가지정 문화재 된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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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10:43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서울시가 ‘의정부 터’에 대한 발굴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문화재 지정예고 된다고 20일 밝혔다.서울시가 '13년 부분 발굴조사를 통해 옛 ‘의정부’의 유구와 유물을 처음으로 확인한 이후 7년, '16년 본격적인 발굴조사를 시작한지 4년 만이다.문화재청은 지난 8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위원회(사적분과)를 열고 ‘의정부지’를 국가 사적으로 지정하는 안을 의결했다. 20일부터 30일 간 문화재 지정 예고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2차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