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메모’를 빼고 삶의 변화를 논하지 마라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살아오면서 처음 겪게 되는 소중한 순간인 것 같습니다. 특별한 경험을 하게 돼서 기사님께 감사하네요. 삶이란… 제게 아주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고 가르침을 주는 것 같습니다.” “요즘 펜보다는, 핸드폰을 만지는 손가락에 익숙해졌다는 것을 깨닫게 되니 한편으로는 씁쓸하면서도 기사님 덕에 기분 좋게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NS에서 ‘길 위에 쓴 편지’를 검색하면 나오는 수많은 메모들에는 이런 글들이 적혀있다. 이 메모들은 한 택시 기사가 일으킨 특별한 파장이다. 서울 곳곳을 다니는 이 택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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