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블랙핑크 리사, 전 매니저에 억대 사기 피해.. YG "신뢰했던 매니저.."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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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13:30
[문화뉴스 MHN 전은실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태국 출신 멤버 리사가 전 매니저로부터 억대 사기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내부적으로 파악한 결과 리사가 전 매니저 A씨로부터 사기 피해를 입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YG는 "신뢰했던 전 매니저였던 만큼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라는 리사의 의사에 따라, A씨는 일부 변제를 하고 나머지는 변제 계획에 합의 후 현재는 퇴사한 상태"라고 전했다.리사가 입은 사기 피해 금액은 억대 규모로 알려졌다. YG는 팬들에게 심려를 끼쳤다며 사과하고, "당사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