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자뷔' 어디서 본 듯 한 미국의 인종차별 반대 시위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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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1 17:23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미국에서 발생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가혹행위로 숨지면서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시위로 발생한 혼란을 틈다 매장에서 물건을 약탈하거나,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미국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하던 시위와 동일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지난 2014년, 미국에서는 '퍼거슨 쇼요 사태'라는 일이 일어났다. 동년 8월 9일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근교의 퍼거슨 시에서 마이클 브라운이라는 흑인 소년이 경찰의 총에 맞아 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