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괴질' 국내 의심 사례 2건 확인, 코로나19와의 연관성은?

[문화뉴스 MHN 전은실 기자] 방역당국이 '어린이 괴질'로 불리는 소아 청소년 다기관 염증 증후군 감시 체계를 가동한 지 하루 만에 2건의 의심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소아 청소년 다기관 염증 증후군 의심 사례 2건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다만 두 환자 모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부를 확인하는 유전자 검사 결과에서는 양성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고 방역 당국은 전했다. 이날 다기관 염증 증후군 의심 사례가 나온 것은 방역 당국이 전날 이 질환에 대해 감시 및 조사 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