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방문' 20대 외국인 밀출국 시도하다 적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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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8 14:29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이태원 방문 후 밀출국을 시도한 외국인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창원해양경찰서는 외국으로 밀출국을 시도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에리트레아 국적 A(29·남)씨를 검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A씨는 부산신항에서 9만4천t급 B호에 몰래 탑승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42분 경남 거제시 능포항 동쪽 방향 10.1㎞ 떨어진 해상에서 중국 상하이로 이동 중인 B호 내 보일러실에 숨어있다 선장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붙잡혔다. A씨는 B호 선장 등 내부 승선원 20명과는 모르는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