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마·무터·바렌보임이 뭉쳤다…'베토벤 삼중협주곡' 발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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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5 13:37
[문화뉴스 MHN 박혜빈 기자] 유니버설뮤직은 첼리스트 요요마, 바이올리니스트 아네조피 무터, 피아니스트 다니엘 바렌보임이 함께한 실황 앨범 '베토벤 삼중 협주곡'을 15일 발매했다고 밝혔다.베토벤 삼중 협주곡은 1804년에 완성된 작품으로,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에 오케스트라 연주까지 더해진 곡이다. 카라얀 지휘로 전설적인 연주자들인 오이스트라흐(바이올린), 로스트로포비치(첼로), 리히터(피아노)가 참여한 앨범(1969)이 특히 유명하다.무터와 요요마는 약 40년 전 카라얀과 함께 이 곡을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바 있으나, 관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