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구경 올해는 참아주세요" 전국 곳곳 벚꽃 명소 출입 통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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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5 16:40
[문화뉴스 MHN 박혜빈 기자] 봄나들이 명소인 전남 영암 100리 벚꽃길에 꽃이 피면서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자 영암군이 왕인박사유적지 출입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25일 영암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해 봄 왕인문화축제를 취소했지만 몰려드는 상춘객 통제에 비상이 걸렸다. 군은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왕인박사유적지를 일시 폐쇄하고 상춘객 통제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한다.왕인박사유적지 일대의 차량 통행과 방문객 출입도 전면 통제한다. 유적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도록 입구부터 차단막을 설치해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