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진도의 딸 송가인 흥 돋우러 찾아왔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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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21:00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19일 SBS에서 방영될 예능 '맛남의 광장' 진도 편에 '진도의 딸' 송가인이 출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진도는 전국 대파 생산량의 40% 가량을 차지하는 주산지로 '겨울 대파'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그러나 따뜻한 겨울 기온과 대파 재배 면적의 증가로 공급 과잉 현상이 발생해 가격이 폭락했고 생산량의 10%를 산지 폐기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힘든 나날을 보내는 대파 농가들을 위해 백종원과 양세형이 나섰다. 백종원은 허망함에 빠진 농민들을 위로하며 대파 요리 연구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