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의 절규 "한국 행 비행기 마련해주세요"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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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17:32
[문화뉴스 MHN 박한나 기자] 코로나19가 유럽 전역을 뒤덮고 있지만 술집이나 카페에 아직 사람들이 붐비고 마스크를 끼고 거리를 걷는 사람을 좀 처럼 찾기 어렵다. 코로나19의 확산세에도 유럽 국민들의 경각심은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유럽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자 급거 귀국길에 오르는 한국인 유학생이 늘고 있다. 한국에 머무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느끼는 데다, 대학들이 수업과 시험을 온라인으로 대체해 굳이 현지에 체류할 이유가 없다는 이유에서다.이탈리아에 유학 중인 윤씨는 "한국 직항 비행기는 끊긴 지 오래"라며 "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