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구속 기소' 가수 승리, 육군 현역 입대...군사법원서 재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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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16:16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해외 원정도박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0)가 9일 현역 입대했다.이날 오후 1시 30분 강원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도착한 승리는 차에서 내린 뒤 위병소 안에 마련된 천막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발열 검사를 하고 곧장 입영 장소로 발걸음을 옮겼다.짧게 자른 머리에 검정 마스크와 후드티셔츠, 패딩 조끼, 트레이닝 바지 차림의 승리는 입영 전 취재진을 향해 허리 숙여 인사했지만, 심경을 묻는 말에는 입을 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