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테헤란 인근서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승객 180명 중 생존자 아직 없어"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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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 15:32
[문화뉴스 MHN 신유정 기자] 이란의 수도 테헤란 인근의 이맘 호메이니 공항에서 우크라이나항공(UIA) 보잉 737 여객기가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고 이란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우크라이나 항공 소속으로 우크라이나 키예프 보리스필 국제공항으로 향하고 있던 이 여객기에는 승객 180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각 새벽 6시 22분 경 테헤란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하자 생존자 구조를 위해 4기의 헬리콥터와 22대의 앰뷸런스가 동원됐으나 아직까지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아직 정확한 추락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