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의원 '방송법 개정안' 발의에 방송계 긴장감 고조, "이수근, 토니안, 주지훈 방송 출연 금지?"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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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7 14:19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지난 25일,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방송인에 대한 '방송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방송계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오영훈 의원은 마약 관련 범죄, 성 범죄, 음주운전으로 인한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된 연예인에 대해 방송 출연을 금지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현재 우리나라에서 마약, 도박, 성폭행, 음주운전 등을 저지른 연예인들은 스스로 자숙기간이라는 걸 갖지만, 자숙의 기간이 정해지지 않은 탓에 여론이 사그러들 때쯤이면 복귀를 선언하며 연예활동을 이어간다.오영훈 의원의 법안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