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창원 가볼만한곳] 11월 1일 ‘신마산 통술거리 문화축제’ 개최

[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창원시는 오는 11월 1일 신마산 통술거리에서 창원만의 독특한 통술 문화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신마산 통술거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통술은 1960년대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경영하던 요정에서 일했던 기생들이 생계를 위해 부둣가에 좌판을 차리면서 시작된 마산만의 독특한 술집 문화이다. 5~6만원 안팎의 기본 술상 이후에 술값만 내면 배가 불러 먹지 못할 정도로 새로운 안주가 나와 미리 술을 먹기 위해 따로 식사를 할 필요가 없고, 자리를 옮기지 않고 한자리에서 계속 술을 즐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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