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인북] ‘왕이 되지 못한’ 왕세자들의 눈물을 훔쳐보다 『비운의 왕세자들』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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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9 11:29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조선왕조 27명의 왕 중에서 14명만 왕을 낳았고, 13명은 왕을 낳지 못했다. 왕을 낳은 14명 중에서 5명은 2명의 아들을 왕위에 올려 19명만 왕의 아들이 왕위에 올랐다. 나머지 8명은 추존왕과 대원군의 아들들이다. 또한, 조선왕조에 존재한 41명의 왕비 중 28명이 왕을 낳지 못했다. 13명만이 왕을 낳았고, 이들 중 2명의 왕비가 2명의 아들을 왕위에 올렸다. 12명의 왕이 실제 왕비의 소생이 아니다. 왕비의 소생으로 왕위에 오른 15명의 왕들 중 적장자는 문종, 단종, 연산군, 인종, 현종, 숙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