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숙문학관, '소설가 김덕희와 함께하는 소설을 읽는 시간' 개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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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5 14:57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시집서점 위트 앤 시니컬과 한무숙문학관은 서점과 문학관이 만난 가을, 소설가 김덕희를 초청해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혜화동 동양서림에서 소설 읽는 시간을 마련했다.위트 앤 시니컬의 유희경 시인이 진행하는 이 행사는 작가와 독자가 한 편의 소설을 함께 읽는 참여형 소설 낭독회로 낭독 대상 작품은 작가의 단편소설 ‘사이드미러’이다.한무숙문학관은 마음의 계절인 가을, 채워진 것보다 비워져 가는 것에 눈이 갈 때 따뜻한 곁이 될 수 있는 소설을 만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