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로엠, 창사 33년 만에 BI 교체 새 슬로건도 공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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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10:30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이랜드월드의 여성복 브랜드 로엠(ROEM)이 창사 33년만에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모바일 중심의 쇼핑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밝혔다.새로운 슬로건 ‘메이크 미 블룸(MAKE ME BLOOM)’은 여성들이 각자의 로맨틱한 순간을 꽃피울 수 있게 돕겠다는 브랜드의 방향성을 담았다. 또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뮤즈인 배우 정소민과 함께한 화보를 핵심 비주얼로 설정했다. 로엠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메인 컬렉션과 프리미엄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