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까지 앉아계세요" 미라클 두산의 힘, 두산 vs 키움 한국시리즈 1, 2차전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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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11:16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저희는 9회부터 시작입니다" 두산의 힘이 가을을 뒤덮고 있다. 지난 1일 치러진 두산과 NC의 1위 결정전에서 7:6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던 두산이 이번 한국시리즈에서도 극강의 9회를 보여주고 있다.지난 23일 치뤄진 1차전에서는 두산측 선발 린드블럼, 키움측 선발 요키시가 각각 첫 마운드를 책임졌다. 4회까지 6:1로 끌려가던 키움은 7회초 저력을 발휘해 승부의 추를 6:6으로 맞추었다. 두 팀은 치열한 공방전 끝에 9회말에서 6:6으로 맞서게 되었다.키움의 공격이 삼진과 땅볼 등으로 아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