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북튜버, 책 소개하고 월수입 수백만원?… ‘저작권’ 침해하면 낭패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동영상 공유 플랫폼 ‘유튜브’에는 책을 소개하거나 책과 관련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명 ‘북튜버’(book과 youtuber의 합성어)들이 있다. 최근에는 일부 인기 있는 북튜버들의 월수입이 수백만원에 달한다고 알려져, 직업으로서 북튜버에 관심을 갖는 이들도 늘고 있다. 독서문화를 진흥한다는 점에서 ‘북튜브’ 채널의 활성화와 북튜버의 유입은 마땅히 장려할만 하다. 그러나 기본적인 저작권 관련 지식 없이 북튜브 활동을 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일부 출판사들에 따르면, 북튜버들 중 상당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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