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인사담당자 49% 기업문화와 얼마나 어울리나 성향 파악"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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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 11:51
[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최근 채용시장에서는 '컬처 핏'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구직자의 성향과 기업 문화가 얼마나 어울리는지를 확인해 인재를 채용하는 경향을 말한다. 글로벌 기업인 넷플릭스와 구글 등도 자사의 조직 문화에 맞는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국내 기업들 역시 채용 과정에서 컬처 핏을 확인하고 있을까? HR 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인사 담당자 41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9%가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의 컬처 핏을 확인하는 전형을 진행한다고 답했다.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대기업이 64.7%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