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제조 및 판매 시, 단순 투약보다 엄중한 처벌 부과될 수 있어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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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 09:00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사회적으로 심각해진 마약 범죄로 인해 경찰청은 이달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하반기 마약류 범죄에 대하여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마약 제조 · 밀수 · 공급 · 투약의 마약류 유통 구조를 차단하기 위해 단속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최근 마약 범죄 동향에 따라 클럽과 같은 유흥업소 등을 단속 대상에 포함하겠다고 전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검거된 마약류 사범은 총 6,54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701명)보다 15% 감소했다. 그러나 제조·밀수·판매 등 공급 사범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