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개월 만에 금리 인상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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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1 14:00
[문화뉴스 이지영 기자]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이번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현재 0~0.1%에서 0.25%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이로 인해 일본의 단기금리는 리먼 브러더스 사태 직후, 금리가 0.3% 전후였던 2008년 12월 이후 15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돌아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이번 금리 인상이 일본의 물가 상승과 경제 회복에 따른 결정이라고 보도했다. 일본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는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하며 27개월 연속 2%를 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