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살려 주세요" 외쳤지만 무시...'4살 학대' 태권도 관장 검찰에 송치

[문화뉴스 송채은 기자] 태권도장 원장이 4세 아이를 학대한 혐의로 구속됐다.'양주 태권도장 만 4세 아동 학대' 사건 속 30대 관장은 "살려 달라"는 아이의 외침에도 방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삭제된 범행 당일 태권도장 CCTV 파일을 긴급 복구해 혐의를 확인하고 관장을 검찰에 넘겼다.19일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관장 A씨가 지난 12일 오후 7시 15분쯤 양주시 덕계동에 위치한 자신의 태권도장에서 4세 아동 B군을 말아놓은 매트에 거꾸로 넣어 숨을 못 쉬게 했다고 밝혔다.당시 B군은 "살려주세요", "도와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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