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특별 금융지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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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15:09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농협중앙회가 집중호우 피해지역 금융 지원에 나섰다.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복구 및 조기 생활안정을 위한 범농협 비상대책의 일환으로, 수해지역 52개 시군에 거주하는 피해 조합원 및 농업인,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피해 조합원은 오는 9월 30일까지 세대 당 최대 1천만 원 한도로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피해 농업인은 신규대출 시 우대금리 적용, 기존대출에는 기한연기 또는 할부원금 및 이자납입 유예 신청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