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혼부부, 이제 반값에 전세 살 수 있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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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 17:15
[문화뉴스 김혜빈 기자] 서울시가 올해 5월 저출생 극복 대책의 하나로 내놓은 '장기전세주택Ⅱ'(SHift2) 선정 기준을 파격적으로 낮췄다.이에 따르면 월소득 974만원인 무자녀 맞벌이 부부도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에 3억원대의 전세 보증금으로 입주해 기본 10년간 입주할 수 있다. 첫 공급은 둔촌주공으로, 당첨되는 신혼부부 300가구는 12월 초부터 입주하게 된다.서울시는 이달 23∼24일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둔촌주공 장기전세주택Ⅱ 입주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전용면적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