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5일간 방미 일정..."북·러 군사협력에 대한 메시지 발신한다"

[문화뉴스 이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4개국(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파트너(IP4) 중 하나인 한국의 대통령으로 8일부터 5일간 미국 순방에 나선다.윤 대통령은 이날 첫 방문지로 미국 하와이에 위치한 인도·태평양 사령부 본부를 방문한 후 오는 11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2024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등 '국가 안보' 관련 일정을 소화한다.윤 대통령은 먼저 하와이에서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이 안장된 태평양 국립묘지를 방문해 헌화한 후, 재외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