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속 문학작품을 연극으로 만나다...이근삼 '원고지', 이강백 '파수꾼', 차범석 '불모지' 작품 선정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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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9 13:45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오는 21일부터 31까지 대학로 노을소극장에서 '한국 현대단막극전' 공연이 관객들을 찾아온다.공연제작사 스페이스 8에서는 최영재 연출의 각색으로 교과서와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이근삼 '원고지', 이강백 '파수꾼', 차범석 '불모지'를 무대에 올린다.'해설이 있는 교과서 희곡 시리즈1'에서는 한국의 대표 극작가들의 작품으로 선정했다.이근삼 '원고지', 이강백 '파수꾼', 차범석 '불모지'는 급격히 변화하는 한국사회와 그 속에서 가치관의 혼란을 겪는 개인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린 작품들로 오늘을 살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