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사기의심계좌 자동검증' 서비스 시행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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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16:56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IBK기업은행이 사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 이하 기업은행)은 개인 모바일뱅킹에서 '사기의심계좌 자동검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사기의심계좌 자동검증' 서비스는 i-ONE뱅크에서 계좌이체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수취계좌의 사기신고 이력을 조회해 금융 사고를 예방하는 서비스다. 기업은행은 지난 4월부터 금융취약계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쉬운뱅킹'에 해당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 그 결과 월 평균 사기계좌 탐지건수가 약 6배 증가하는 사기피해 예방 효과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