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칼럼] 엔터테이너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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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05:38
[문화뉴스 강인 ] 미국 로널드 레이건(Ronald Reagan) 전(前) 대통령 때의 일입니다. 당시 한 외신기사를 읽고 필자는 잠시 실소(失笑)에 잠겼던 적이 있습니다. 레이건 대통령과 기자회견을 위해 나와 있던 기자들 간의 욕설 시비였는데 그 결과가 매우 재미있게 처리되어 역시 유머(Humor)와 위트(Wit)가 넘치는 나라 사람들이라는생각이 들었습니다.발단은 레이건 대통령이 기자회견 도중 난감한 질문을 퍼붓는 기자들에게 "S.O.B (Son of Bitch,)“라는 욕설을 내뱉었는데 혼자만의 조그만 목소리로 한 말이 불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