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정지돈, 과거 연인 사생활 무단 인용 의혹... 창작 윤리 고민해봐야

[문화뉴스 윤송이 기자] 소설가 정지돈이 과거 교제했던 여성과의 일화를 무단 인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지난 23일, 과거 아프리카TV에서 독서 방송 BJ로 활동 경력이 있는 김현지 씨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정지돈이 ‘야간 경비원의 일기’와 ‘브레이브 뉴 휴먼’ 두 작품에서 자신의 삶을 무단 인용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25일 정지돈은 이에 대한 사과와 입장문을 게시했으며, 27일에는 김 씨가 재차 정지돈의 입장을 반박하는 글을 올렸다. ‘야간 경비원의 일기’에서 문제가 된 대목은 에이치가 스토킹 피해를 보는 부분이다. 김 씨는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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