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전북에 '10억 원' 지원한다..."지진 피해 복구에 쓰일 것"

[문화뉴스 이준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에 대해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에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지원금은 ▲지진으로 인한 잔해물 처리 ▲응급조치 ▲피해시설물 안전 진단 ▲시설물 위험도 평가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인다고 설명했다.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에 지원되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