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신공항 설계공모, 국제적 명망이 높은 해외전문건축가들이 심사해야

[문화뉴스 강영환 기자]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설계용역의 심사과정에서 비리가 드러나 심사위원이 구속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가운데, 가덕도 신공항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가 시작되었다. 설계비만 888억원으로 가덕도 신공항내 60개동(28만㎡) 건축물에 대한 설계용역이다당선자는 약 760억원의 설계비와 여객터미널의 설계권을 가질 수 있으며, 2등 입상자도 약 120억원의 설계비와 관제탑, 통합청사 등 부대건물의 설계권이 주어진다.설계규모 이상으로 국가적인 측면에서 보더라도 새로운 대한민국의 국제관문이 될 가덕도의 신공항의 출발이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