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KBS 인간극장] '아빠는 살림왕' 세 번째 이야기

[문화뉴스 장진경 기자] KBS1 '인간극장'이 오는 29일 오전 7시 50분 '아빠는 살림왕' 세 번째 이야기를 전한다.세상에는 내조의 '여왕'이 있으면, 내조의 '왕'도 있는 법. 경북 예천에 사는 김대홍(53) 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14년째 전업주부로 살고 있다는 그는 오늘도 살림하랴, 아이들 챙기랴, 아내 출퇴근 시키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대학을 졸업한 후 크고 작은 언론사에서 기자로 근무했던 김대홍 씨가 자발적으로 '전업주부'가 되기로 결심한 건 아내 유미(51) 씨를 만나 함께 살게 되면서부터다.어릴 적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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