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고리1호기 해체에 '방사선량 측정 로봇' 활용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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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13:42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방사선구역 내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로봇을 개발하고, 고리1호기 해체 제염작업에 최초로 활용한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지난 7일 고리1호기 해체를 위한 계통제염에 착수했으며, 앞으로 로봇을 활용해 작업자의 피폭은 최소화하고, 제염작업의 효율성은 높였다고 8일 밝혔다.한수원은 지난 2021년부터 원자력발전소 환경에 특화된 4족형 자율보행 지상로봇과 방사선량 측정 센서를 탑재한 실내 자율비행 로봇을 개발해 왔다. 해당 로봇을 활용하면, 로봇에 장착된 다수의 카메라와 방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