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경쟁 부문 도입한 국제영화제로 새로운 시작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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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6 14:02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올해로 9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 퀴어영화제인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가 경쟁 부문을 도입한 국제영화제로 새롭게 열린다.서울국제프라이드 영화제는 문화의 다양성과 이를 향유하는 시민들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성소수자의 인권을 지지하고, 그들을 응원하는 시민들과 함께 사회적 연대와 국내 영화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영화축제다.16일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다음 달 7일부터 13일까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화제에서는 전 세계 31개국 10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