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지역 기업들, 연속 불황 속 2024년 2/4분기 경기전망 '암울'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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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11:20
[문화뉴스 이동구 기자]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는 2024년 2/4분기 광양지역 기업들의 기업경기전망지수(BSI)가 74.4P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4분기의 86.7P에 비해 12.3P 감소한 수치이며, 이로써 22년 1분기 이후 10분기 연속으로 기업경기전망지수가 100P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광양상공회의소는 지난 3월 6일부터 14일까지 광양 지역의 1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조사 결과, 올해 상반기 사업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요인으로 기업들은 '내수소비 위축'(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