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사범처벌, 구체적인 범죄 행위 등 여러 요소 고려해야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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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09:00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검찰이 올해 1월 적발한 마약류 사범이 지난해 1월 대비 5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처음으로 적발된 마약류 사범이 작년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어서, 역대 최다 적발 인원을 갱신한 지난해 기록을 올해 또다시 갈아치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마약류 사범 유형별로는 투약사범이 900명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밀매사범이 719명으로 뒤를 이었다. 마약류를 소지한 사범은 126명으로 확인됐다. 투약사범 중에서는 향정사범이 698명, 대마가 173명, 마약이 29명으로 향정 투약 비율이 월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