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민심, 더불어민주당 공천 파동에 술렁... 새 정치세력 구애 본격화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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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09:53
[문화뉴스 윤동근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파동이 호남 지역에서도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경선 결과에서 이병훈 의원이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에게 패배하며 현역 광주시당위원장의 탈락이 뜻밖이라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호남 지역에서는 현재까지 공천된 6곳 중 현역이 공천된 곳은 강성 친명계인 민형배 의원의 광주 광산을뿐이다. 이에 대해 일부 호남 유권자들은 자존심이 상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런 상황 속에서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조국신당(가칭)이 호남 민심을 얻기 위한 본격적인 구애를 시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