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종 칼럼) 삐걱대는 저출산고령사회위, 강력한 인구정책 견인 컨트롤타워 세워야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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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06:00
불과 50년 전인 197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아들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라는 구호에 순응하며 살았었다. 그러나 세상은 완전히 뒤바뀌어 1950년 5.05명(출생아 수 63만 3,976)에 명에 달하던 합계출산율(Total fertility rate │ 15~49세 가임기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이 1960년 베이비붐으로 6.16명(108만 535명)으로 늘어나더니 이후 점차 줄어 1970년 4.53명(출생아 수 100만 6,645명), 1980년 2.82명(86만 2,83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