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서울시, 쪽방주민 위한 야간 한파쉼터 '밤추위 대피소' 운영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서울시가 9일 한파로부터 쪽방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2개월간 동행목욕탕을 활용한 야간 한파 쉼터 '밤추위 대피소' 4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시에서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이던 동행목욕탕 8곳 중 4곳을 활용하여 '밤추위 대피소'를 운영한다. '밤추위 대피소'는 종로, 서울역, 남대문, 영등포 권역에 각 1개소씩 총 4개소가 운영되며, 목욕탕별로 하룻밤에 최소 30명에서 65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쪽방 주민들은 쪽방상담소에서 '밤추위 대피소' 이용권을 신청·수령할 수 있으며, 보일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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