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장관-美 국무, 첫 유선 협의...'북 도발· 북-러 군사협력' 규탄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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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 17:10
[문화뉴스 최은서 기자] 조태열 신입 외교부 장관이 전날 오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첫 통화 진행해 취임 인사와 함께 한미일 협력과 북한 위협 문제 등에 대해 유선 협의했다. 외교부는 12일 조 장관이 전날 오후에 블링컨 장관과 통화했다고 12일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중동을 순방하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충돌 사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일정을 소화하는 중에 조 장관과 통화한 것으로 전해진다. 두 장관은 연초부터 발생한 서해 포병사격을 포함한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한 평가와 우려를 공유하고 북한의 불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