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주식 편입 신탁 상품, 고객은 손실 입어도 증권사는 손실 없어 여전히 판매 중인 증권사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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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 18:26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지난 21일 더리브스의 취재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이 중국 드론 제조사 DJI의 비상장주식신탁 상품 판매 과정에서 고객에게 고위험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고, 고객 동의 없이 주식을 매각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에 해당 고객 A씨는 현재 금융감독원에 분쟁조정을 신청한 상태다.고객 A씨는 신한투자증권 P지점 부장 B씨를 통해 해당 상품에 가입했으며, B씨가 중요 정보를 고의로 누락했다고 주장한다. A씨는 3년 후 DJI가 상장 시 매각 대금을 받고, 비상장 시에도 원금 및 이자 8%를 보장받는다는 설명을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