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리뷰] 걷기 편한 산책 코스,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
몇 번 다양하게 걸었는데 이번에는 아예 북악산쪽으로 가지 않고 편한 길로만 아주 아주 쉽게 걸었습니다. 호텔 조식 먹고 소화시키는 느낌으로 재미있게 걸었습니다. 오늘은 배낭도 없이, 물 한 병만 들고 편하게 걸어봤습니다.
편하고 사람없고 경치 좋고 중간에 보급을 받을 수 있는 편의점 & 화장실까지 골고루 갖춘 서울 시내 코스입니다.
굳이 배낭 필요없이 물 한 통만 들고 가도 충분하죠. 좀 더 등산 같은 등산을 원한다면 팔각정 지나 4문에서 북악산 정상을 오르거나, 하늘다리에서 숙정문을 거쳐 북악산 정상을 지나 내려오면 좀 더 운동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등산이라기보다는 산책 느낌으로 쉽게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국민대에서 숲길을 따라 걸으면 여래사입니다. 여기까지 찾으면 길 잃을 염려는 거의 없습니다. 이쪽으로 북한산 둘레길, 사찰길, 형제봉 등 다양한 등산코스를 갈 수 있습니다.
어디서봐도 북한산은 참 멋진 산입니다. 초록을 벗고 차츰 가을을 입고 있습니다.
팔각정에는 화장실도 있고 편의점, 카페, 라면무인카페도 있어 편합니다.
길은 대부분 이렇게 데크길로 편합니다.
팔각정은 자전거의 명소이기도 하죠. 여기까지 올라갈 수 있으면 상급 인정입니다.
서울 도성을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쪽 단풍은 청단풍이라고 푸른 모습입니다.
2번 출입문으로 들어갔다가.
1번 출입문으로 나옵니다.
흔히 김신조사태라고 하는 1.21사태에 순국하신 경찰분들을 모신 기념탑입니다.
항상 인기많은 계열사. 치킨맛이 예술이죠.
일제에 의한 수탈은 산도 이렇게 바꿔놓았습니다. 인왕산이 잘린 모습이죠.
대학생때 활동했던 CCC.
편하게 걷기 좋은 산책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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