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여성 작곡가 음악 만난다...명 앙상블 ‘음악의 어머니’ 공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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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8 10:00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중세 시대부터 낭만 시대 여성 작곡가들의 작품이 연주된다.실내악단 명 앙상블은 오는 10월 4일과 11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연수구 연수아트홀에서 ‘음악의 어머니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명 앙상블의 음악 감독이자 바이올리니스트 권명은 “음악사에서 음악의 어머니로는 헨델을 흔히 말하지만 진정 음악의 어머니로 칭송되어야 하는 뛰어난 여성 작곡가들을 알리고자 본 공연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첫 번째 공연은 여성들의 활동이 제한적이던 중세 시대부터 고전 시대까지 꿋꿋이 자신의 창작 활동을 펼쳐온 여성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