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모를 고성→ BTS 슈가 팬들의 환호?...9호선 칼부림 소동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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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7 15:23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서울 9호선 지하철에서 발생한 테러 오인 소동이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의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보던 팬들의 단순 해프닝으로 밝혀졌다.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이날 오후 8시 36분쯤 김포공항행 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에서 승객들로부터 "이상한 냄새가 난다", "사람들이 뛰어다니고 넘어지고 있다", "역사 안에 난동범이 있다" 등 의심 신고가 20여건 접수됐다.정확한 요인이 파악되지 않은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독가스 테러다", "칼부림이 났다" 등 헛소문이 퍼지기도 했다.이날 송파구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