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송도 공사장서 30대 외국인 숨져…중대재해법 조사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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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6 09:32
[문화뉴스 주진노 기자] 지난 2021년 3분기인 8월 이후 2년 동안 건설사고 사망자 발생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던 포스코이앤씨의 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인천에 있는 한 공사장에서 30대 외국인 근로자가 작업 중 추락사고로 숨져 노동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39세 남성 외국인 하청 근로자 1명은 이날 오전 5시 50분경 인천시 연수구에 있는 포스코이앤씨 송도 주상복합 신축 공사 현장에서 갱폼 인양을 위해 줄걸이 작업을 하던 중 지상 1층 리프트 상부로 떨어져 사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