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 결혼적령기 자녀 부모 위한 상담 서비스 진행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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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5 09:00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결혼을 안 하거나 늦게 하려는 추세가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혼인 건수는 약 19만2천건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 33.7세, 여자 31.3세로 10년 전보다 각각 1.6세, 1.9세 높아졌다.결혼에 미온적인 경향이 확산되면서 불안감을 느끼는 부모들이 결혼에 관심 없는 자녀들을 대신해 직접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관계자는 “요즘 미혼 자녀의 결혼을 걱정하며 컨설팅을 의뢰하는 경우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결혼정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