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두 달만에 7조 원 빠져나가… 연체율도 증가세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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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17:13
[문화뉴스 우현빈 기자] 새마을금고의 수신 잔액이 두 달 새 7조원 가량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2일 한국은행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4월 말을 기준으로 새마을금고 수신 잔액이 258조 2,811억 원으로, 지난 2월 말 265조 2,700억 원에서 약 7조 가량 줄어들었다고 밝혔다.수신 잔액 감소, 의미와 이유는?수신(受信)은 '신용을 받는다'라는 뜻으로, 은행에서 고객으로부터 신용을 받아 예금·적금 등의 형태로 돈을 받는 일을 말한다. 수신 잔액은 그렇게 받은 돈 중 고객이 아직 찾아가지 않고 은행이 맡아두고 있는 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