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으로 임명 유력…

[문화뉴스 명세인 인턴기자] 전 역도 국가대표, 현 용인대 교수 체육학과 장미란이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으로 발탁되었다.윤석열 정부는 이르면 29일 15명 내외의 장차관급 인사안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지는데, 그중 문화체육관광부의 제2차관으로 장미란이 이름에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장미란이 발탁된 문체부 제2차관은 국민소통(정책홍보)과 체육·관광을 담당한다.국가대표 출신의 엘리트 스포츠 선수가 임명된 건 2013년 사격선수 출신 박종길, 2019년 수영선수 출신 최윤희에 이어 세 번째다.한편, 장미란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